1957년 7월 5일 수원 공군 기지에서 한국 공군의 훈련 강화를 위해 미국 공군으로부터 인수된 T-33 9대에 대한 인수식이 열렸다. 한국 측을 대표해 공군 참모차장 김창규 소장이, 미국 측을 대표해 미국 제314비행단장 젠트 준장이 인수에 대한 서명이 이뤄졌고, 젠트는 이승만으로부터 무성태극무공훈장을 수여 받았다. 영상에는 이승만의 공군제10전투비행단기와 훈장 수여, T-33과 F-86, 지프 사열의 모습이 나타난다
- 사열하는 공군 군인들의 옆 모습. 기수가 "공군제10전투비행단" 기를 45도 각도 위로 들고 있다
- 연단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공군제10전투비행단" 기를 비행단장 김성룡 대령에게 수여하는 모습. 받은 자세에서 연단에서 지면으로 그대로 층계를 내려간 다음 돌아서서 연병장 족으로 걸어감
- 각각 1열로 마주하고 나열된 T-33 9대와 F-86 수십 대의 모습
- 태극기 등을 든 기수대, 양 옆에 사열한 군인들이 있는 쪽으로 "공군제10전투비행단" 기를 든 기수가 걸어가는 모습. 기수 양 옆에 군인 한 명씩 붙어있음
- 이승만이 젠트 준장에게 무성태극무공훈장을 왼쪽 가슴에 달아준 후 두 사람이 악수하는 모습
- 태극기, 유엔기, 성조기, 유엔사령부 기를 든 기수대가 앞에 있고, 그 뒤에 "공군제10전투비행단" 기를 들고 있는 기수대의 모습
- 이승만이 연단에서 연설하는 모습
- 이승만을 태운 지프 등 세 대의 지프가 이동하면서 군인들을 사열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