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국립영상원 Centre national du cinéma et l’audiovisuel(C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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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영상원은 1946년에 설립된 국가기관으로 프랑스의 영화 산업을 전반을 관장하는 기구이다. 영화 제작과 배급 허가권을 가지고 있으며 각 영화관의 프로그램 조정과 티켓 판매와 수익을 관리한다. 또 영화 산업 관련 기금을 통합 관리하고 영화 산업 진흥을 위해 기금을 집행하고 소규모 영화제작이나 소규모 도시의 영화관 시설 확충을 지원하기도 한다. 영화 배급 허가권과 상영 등급을 결정하며 영화 뿐만 아니라 시청각 자료라는 문화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필름 및 자료를 수집, 보존, 복원하는 작업도 맡고 있다. 납본제 기관으로 1969년 이후 산하에 프랑스 필름 아카이브(AFF)를 설치하여 의무 및 자발적 기증을 통해 영화 필름을 수집 보관하는데 현재 111000 편의 영화 필름을 소장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역사영상융합연구팀은 프랑스 국립영상원에서 소장 중인 <조선-만주>(1924)를 국내 최초로 수집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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