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영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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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티뉴스(Liberty News) | |
리버티뉴스는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미502부대 사진통신파견대로 투입된 모션픽처 사진가들이 찍은 다큐멘터리 필름을 식민지 시기부터 활동했던 영화인들에게 외주를 주어 만들기 시작한 뉴스영화이다. 1952년 미군은 뉴스영화 제작을 미공보부(USIS)로 이관하고 대대적으로 펀드와 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자체적으로 창원에 상남스튜디오를 만들었는데, 이곳에서 1967년까지 리버티뉴스를 비롯한 뉴스영화와 문화영화가 제작되었다. 리버티뉴스는 주한미공보원(USIS-Korea)이 주도하여 만든 뉴스영화였지만, 한국의 영화인들도 제작에 적극 참여하였다. 리버티뉴스는 전투 현장이나 후방의 상황을 찍은 보도영화와 기록영화로 한국인에게 무상으로 제공되었다. 리버티뉴스는 1967년 721호까지 제작되었다.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역사영상융합연구팀은 NARA에 소장된 리버티뉴스 624편을 전량 수집하여 카탈로깅 하였다. 카탈로깅 내용과 해당 영상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