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대한뉴스KC 국립영화제작소 문화영화 NARA 수집자료 리버티뉴스
코리안뉴스 스크린리포트 테드코넌트컬렉션 브리티시 파테 프랑스 고몽-파테
프랑스 국립시청각연구원 마이니치뉴스 아사히뉴스    


❍ 아사히뉴스(朝日ニュース)

니혼뉴스는 태평양전쟁을 앞둔 1940년 5월부터 1951년까지 제작되었다. 뉴스영화에 대한 통제 하에 전쟁 완수가 목적이라는 국책 뉴스영화로 제작이 시작되었다. 제작을 담당한 ‘니혼영화사(日本映画社)’는 그 당시까지 4개로 나뉘어있던 신문사나 통신사의 뉴스영화 부문을 국책으로 통합한 회사이다. 2차세계대전 기간 동안에는 일본군이나 내무성의 검열을 받은 후 매주 영화관에서 공개되었으며 전쟁에 대한 계몽으로 이용되었다. 1945년에 사단법인 니혼영화사에서 주식회사 니혼영화사로 개조되었으며 1946년 1월부터 새로운 ‘니혼뉴스’ 제1호로 시작하였다.   1951년 12월 도호(東宝)가 전액 출자함으로써 주식회사 니혼영화신사(日本映画新社)로 변화했다. 그 때부터 도호가 제공을 담당하면서 전국의 도호계 극장에서 상영되게 되었다.   1952년 1월 아사히신문사와 제휴가 이뤄져 ‘아사히뉴스’로 제목이 바뀌었다. 호수는 ‘아사히세계뉴스’ 최종호인 330호에 이어 331호부터 시작되었다. 1976년 4월 아사히신문사와의 제휴가 해소되면서 다시 ‘니혼뉴스’로 바뀌었고, 1992년 9월에 종간되었다.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역사영상융합연구팀은 니혼뉴스 49편, 아사히뉴스 35편을 수집하였다. 영상은 연구소 내부에서 관람이 가능하고 홈페이지에서는 카탈로깅 내용을 서비스한다.

정전교섭 계속: 동란의 조선(정전교섭 계속: 동란의 조선)
유형: 뉴스영화 / 수집처: 아사히 뉴스 / 제작일: 1952년 1월 / 제작사:아사히뉴스
1952년 1월 23일 UN과 공산 측에 의한 한국전쟁 휴전 교섭의 모습을 전하는 뉴스영화이다. 휴전 중 비행장 건설을 금지했다는 조항에 공산 측이 반대하여 교섭이 결렬된다. 영상은 휴전협상 속식을 전하여 서울에서는 폐허 속에서 장사를 하면서 평화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보여준다.

메이데이 이후(메이데이 이후)
유형: 뉴스영화 / 수집처: 아사히 뉴스 / 제작일: 1952년 5월 / 제작사:아사히 뉴스
1952년 5월 1일에 일어난 메이데이 소요 사건 이후에 일어난 시위 활동에 대한 영상이다. 경관대는 메이데이 소요 사건에 관여한 일본민주청년동맹 간부가 숨어 있던 도쿄 후카가와의 조선인 부락을 습격하여 간부들을 체포하였다. 교토에서는 파괴활동방지법에 반대하는 시민집회가 열렸다. 오사카, 신주쿠에서도 시위가 일어나고 경관대가 출동하였으며, 이타바시에서는 경찰 파출소가 폭도에 의하여 습격 당하였다. 메이데이 소요 사건 구류자에

강경분자를 분리: 거제도 수용소(강경분자를 분리: 거제도 수용소)
유형: 뉴스영화 / 수집처: 아사히 뉴스 / 제작일: 1952년 6월 / 제작사:아사히 뉴스
1952년 6월 5일 미군보병 2개 중대가 거제도 제607 수용소를 습격하는 뉴스영화이다. 공산군 포로들이 수용소 내에서 조직적인 반미투쟁을 전개하자 미군은 포로 폭동을 무력으로 진압하여 포로는 분리시켜 조직을 파괴하였다. 한편 휴전교섭이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미군은 북한 군수선에 대한 공격을 계속한다.

거제도에 M 데이 작전(거제도에 M 데이 작전)
유형: 뉴스영화 / 수집처: 아사히 뉴스 / 제작일: 1952년 6월 / 제작사:아사히 뉴스
1952년 6월 10일, UN군이 거제도 제76 수용소를 공격하는 영상이다. 보트너 지휘 아래 UN군은 수용소 내에 침입하여 건물에 방화한다. 공산군 포로는 반격 혹은 탈주를 도모하였으나, 2시간만에 진압되어 사망자 40여명을 냈다. 이후 포로는 500명씩 분산하여 유치된다.

6.25 기념일 각지에서 충돌(6.25 기념일 각지에서 충돌)
유형: 뉴스영화 / 수집처: 아사히 뉴스 / 제작일: 1952년 6월 / 제작사:아사히 뉴스
1952년 6월 25일 한국전쟁 기념일에 각지에서 재일 북한계 민중이 무장하여 시위를 전개, 경찰 파출소 등을 습격한다. 현장에서는 죽창, 곤봉과 함께 사제(私製)의 권총, 폭탄 등도 발견된다. 6월 27일, 경찰관 감시 아래 사제 폭탄의 위력 시험이 행해진다.

국경 쓰시마 해협을 가다(국경 쓰시마 해협을 가다)
유형: 뉴스영화 / 수집처: 아사히 뉴스 / 제작일: 1952년 / 제작사:아사히 뉴스
1952년 대마도의 모습을 전하는 뉴스영화이다. 평온한 이즈하라 항이지만, 밀항과 밀무역이 많아 해상보안청이 바다를 감시한다. 밀어선을 검거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요즘의 화제(요즘의 화제)
유형: 뉴스영화 / 수집처: 아사히 뉴스 / 제작일: 1952년 10월 / 제작사:아사히 뉴스
1952년 10월 22일 도쿄 아라카와의 재일조선인 부락에서 일본공산당 16명이 여공 2명을 감금하여 폭행을 가한 용의로 검거된다. 영상에서는 검거되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의 초점 조선(세계의 초점 조선)
유형: 뉴스영화 / 수집처: 아사히 뉴스 / 제작일: 1952년 11월 / 제작사:아사히 뉴스
1952년 11월 23일, 아이젠하워 차기 대통령을 경축하는 서울의 모습이다. 경성 비행장에서는 클라크 국방사령관 등이 밴 플리트 대장의 마중을 받아 도착한다. 한편 시내에서는 부흥이 이루어지지 않아, 길거리에는 구걸하는 노파나 구두닦이 하는 소년들이 있다.

세계의 초점 조선(2)(세계의 초점 조선(2))
유형: 뉴스영화 / 수집처: 아사히 뉴스 / 제작일: 1952년 11월 / 제작사:아사히 뉴스
1952년 11월 25일, 아이젠하워 차기 대통령 내한에 즈음에서 학생들이 환영 집회를 하는 뉴스영화이다. 2만명의 군중이 환영문을 낭독한 후 서울 시내를 행진한다. 한편 한국군은 아이젠하워의 신변 경호를 위하여 훈련을 계속한다.

세계의 초점 조선(3)(세계의 초점 조선(3))
유형: 뉴스영화 / 수집처: 아사히 뉴스 / 제작일: 1952년 12월 / 제작사:아사히 뉴스
1952년 12월 2일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 내한을 전하는 뉴스영화이다. 서울에서 시민들이 환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UN군을 시찰한 후, 이승만 대통령과 함께 한국 육군 연습을 시찰한다. 향후 제8군 사령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군의 강화를 서두를 것을 언급하였다.

세계의 초점 조선(4)(세계의 초점 조선(4))
유형: 뉴스영화 / 수집처: 아사히 뉴스 / 제작일: 1952년 12월 / 제작사:아사히 뉴스
1952년 12월 아이젠하워 차기 대통령이 한국 UN군 공군 기지를 시찰한다. 그 후 카메라는 중부전선으로 이동하여 중부전선의 모습을 소개한다. 한때는 격렬한 공방전이 전개된 중부전선도 지금은 정적 속에 장기전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의 초점 조선(5)(세계의 초점 조선(5))
유형: 뉴스영화 / 수집처: 아사히 뉴스 / 제작일: 1952년 12월 / 제작사:아사히 뉴스
1952년 12월 14일 거제도의 봉광도 수용소 폭동 사건과 최전선에서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뉴스영화이다. 서울에서는 전시 인플레이션으로 시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조선 전선의 첫날(조선 전선의 첫날)
유형: 뉴스영화 / 수집처: 아사히 뉴스 / 제작일: 1953년 1월 / 제작사:아사히 뉴스
1953년 1월 1일, 중부전선 및 서부전선의 모습이다. 중부전선에서는 스펠만 추기경이 뉴욕에서 위문한다. 서부전선에도 위문단이 도착하여 병사들은 잠시 즐거운 시간을 지낸다.

이 대통령 오다(이 대통령 오다)
유형: 뉴스영화 / 수집처: 아사히 뉴스 / 제작일: 1953년 1월 / 제작사:아사히 뉴스
1953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이승만 대통령이 일본 도쿄에 체재한 때의 모습이다. 클라크 사령관과 회담 후, UN군 열병을 한다.

오직 하나의 평화로운 길 판문점(오직 하나의 평화로운 길 판문점)
유형: 뉴스영화 / 수집처: 아사히 뉴스 / 제작일: 1953년 1월 / 제작사:아사히 뉴스
1953년 1월이라 추정되는 판문점의 모습이다. 전투도 없고 조용한 전선이 나온다. 휴전교섭이 결렬되어 판문점 회의실에는 사람이 없다. 격일로 포로의 편지 교환이 행해지고 있지만 남북이 통하는 길에는 눈이 쌓여 있다.